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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질환/당뇨병

당뇨 환자에게 위험한 저혈당, 저혈당 증상 원인, 대처법, 저혈당 쇼크

by Info Makers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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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어지럽고 기운이 없을 때  '당 떨어졌다'라고 쓰곤 하는데요. 실제로 당뇨 환자에게 허기지고 기운 없어지는 느낌이 있다면 위험한 저혈당 신호 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일지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혈당의 증상, 원인, 대처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 환자가 지켜야 할 세가지>   당뇨환자가 실천해야할 생활 습관들!!

저혈당증이란?

저혈당증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혈당이 정상 수치보다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은 약 80~150mg/dL로 일정하게 유지되고 우리 몸의 필요한 곳에 전달되는 에너지의 주요 공급원이 됩니다. 저혈당증은 일반적으로 혈당이 50mg/dl 이하일 때를 의미합니다.지만 사람마다 저혈당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는 혈당 수치가 다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의 저혈당 기준을 50mg/dl 이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저혈당 원인

 

저혈당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당뇨병 치료에 이용되는 경구 당뇨약, 혈당강하제와 인슐린입니다.  특히 고혈당인 당뇨 환자가 당뇨약 중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이 과량 투여 되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이러한 약들을 사용하는 중에 식사량이 적거나 운동량이 과하다면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없는 사람인 경우엔 간, 신장, 심장 질환이나 패혈증, 영양실조와 같은 중증 질환이 있을 때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췌장의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 종양, 인슐린에 대한 자가면역질환 등 여러 질환에 의해 서 체내 인슐린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경우에도 저혈당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절제술 후에나 인슐린저항성에 의해서 식후 저혈당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혈당증 증상

저혈당이 발생하면 뇌와 신경기관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부족해지고, 뇌신경계는 에너지 부족을 감지하게 되며 자율신경계에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 결과로  기운 없음, 몸의 떨림, 창백, 식은땀, 현기증, 흥분, 불안감, 두통, 피로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세가 심해지면 간질 발작 이나  의식 소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저혈당을 극복하기 위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혈압 상승, 가슴 두근거림, 떨림이 발생하고, 부교감 신경의 작용으로 식은땀, 공복감 등이 발생합니다.

 

저혈당 대표 증상

  • 기운 없음
  • 몸의 떨림
  • 창백해지고
  • 식은땀
  • 현기증
  • 불안감
  • 가슴 두근거림
  • 공복감
  • 두통
  • 피로감

저혈당증이 오래 지속되면 경련이나 발작이 나타날 수 있고, 쇼크 상태가 초래되어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기운이 없고, 식은땀 이 나는 등의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더 진행되기 전에 혈당을 올릴 수 있은 주스나 사탕, 설탕 등을 섭취해야 합니다. 

 

저혈당증 진단

저혈당증으로 의심되는 환자의 혈액 검사를 통해 혈당이 정상 수치보다 낮음을 확인하고 진단합니다.  C-펩타이드(C-peptide)를 측정하여 체내 인슐린 합성 수치를 확인하고 이외에 다른 원인에 따라 여러가지 호르몬 검사와 화학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공복 저혈당과 식후 저혈당을 확인하기 위해 금식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저혈당증의 치료

저혈당증이 의심될 경우 의식이 있는 환자라면 빨리 당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는 즉시응급실로 이송하여 포도당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저혈당이 발생하는 당뇨 환자라면 당뇨약을 조정하거나 식사습관 등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췌장에 인슐린 분비 종양이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인슐린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 저혈당을 유발하는 경우) 

 

저혈당증은 방치하였을 경우 단기간에 뇌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저혈당증을 발견하였을 경우 신속한 치료와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일 경우 저혈당을 반복적으로 자주 경험하게 되면 저혈당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저혈당 무감지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